먹어보자

산본 쌀국수 미분당 : 혼밥하기 좋은 매우 무난한 맛집

해부자민 2022. 12. 17. 12:13

미분당 쌀국수 탐방기!

안녕하세요!

하고 싶은거 다 해보는 해부자민 입니다 :)

 

자~ 오늘은 산본 쌀국수집으로 유명한 미분당에 다녀왔는데요! 이 곳은 산본에 거주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도 혼밥하거나 쌀국수가 생각날때 많이들 찾으시는 곳으로 유명하더라구요 저는 왜 이제야 왔는지..^^; 항상 미분당 앞을 지나칠때 마다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찾은 미분당!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혼밥하기 딱 좋은 테이블~ 이래서 혼자도 많이 오시는구나~ 했네요.

군포 산본에 위치한 미분당 쌀국수는 군포시청 맞은편에 위치 하고 있는데요!

대로변에서 바로 딱 보여서 찾기도 어렵지 않았답니다. 찾기 어려운 곳에 위치한 집들 가끔가보면 먹기 전부터 기운이 쭉쭉 빠진다는..ㅜㅜ 나이가 먹을수록 찾기 쉬운곳이 최고인듯해요^^

외부는 목재로 마감되어 있어서 먼가 히토끼? 같은 느낌을 주네요.

먹기 전부터 외관 모습에 반해서 먼가 맛 또한 있을것 같은 느낌!

*미분당의 영업시간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영업한다네요~ 그만큼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겠죠?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1시까지!

단! 15시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 이라는거~ 잊지 말기로 해요^^

무료주차 1시간, 포장가능 합니다.

산본의 미분당 쌀국수는 알아 보니 체인 매장이더라구요~

이곳의 육수는 각종 한약재로 우려내었다고 하네요.

그러면....한약재 맛이 나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정말 걱정이였을뿐~

한약재 맛보다는 깊은 맛이 느껴졌어요.

이 식당의 장점 중의 하나!

바로 외부에서 결제 후 입장하는 시스템인데요.

보통 계산은 음식을 다 먹고 마지막에 나갈때 하잖아요?

미분당은 특이하게 도착하자마자 외부에서 결제를 하고 들어가는 방식 이더라구요.

처음엔 뭐지? 싶었지만 막상 이용해보니 가장 좋은 점은! 들어가서는 사람들의 먹는 소리와 담소 소리만 들린 다는거!

오로지 음식에만 집중하면서 먹을 수 있는다는 점이 맘에 들더라구요.

저는 고기를 너무 좋아하니까~ 차돌박이 쌀국수를 주문!

여기 미분당의 쌀국수는 고기가 들어가도 느낌하지 않고 담백해요~

각 자리마다 안내사항? 먹는 사항이 있네요.

소스는 취향대로 골라서 먹을 수 있어요~ 한입 한입 다른 소스를 곁들여 먹는 재미가 있어요.

양파와 단무지를 딱 자리 앞에 올려놔 주세요.

드디어 나온 나의 쌀국수~

전날 술을 좀 많이 먹은 터라 얼른 해장을 하고 싶은 마음이...ㅎㅎ 보기만 해도 해장되는^^

미분당의 쌀국수는 육수 색이 탁하지 않고 맑은 색이에요.

고기도 너무 단백하게 생겼네요.

파와 고추는 미리 말씀드리면 빼주셔요!

여기서 가격 이야기를 안할 수 가 없죠?

솔직히 말하면 약간 비싸긴 해요..

요즘  워낙 고물가 시대이긴 하지만.. 한끼에 만원 언저리에서 먹는다는게 먹으면서도 가슴 한켠이 미어지는...

그렇지만 맛있으니까 봐줘도 되잖아요??

요 숙주는 꼭 국물이 뜨거울때 시키시는게 좋을듯 해요.

그렇지 않으면 숙주가 살아서 춤춘다는^^


군포시 산본에 위치한 미분당 쌀국수!

날이 추워지니 더 맛있게 먹고 온것 같아요.

돈 많이 벌어서 또 먹어야지..

아래에 위치 링크 올릴게요^^

추운 겨울 마음은 따뜻하게 보내셨음 좋겠어요.

세상에 모든 경험을 다~ 할 때까지! 해부자민~이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