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샤로수길 분위기 괜찮은 와인바 하라고지페

샤로수길 하라고지페

안녕하세요.

하고 싶은거 다 해보는 해부자민 입니다 :)

 

평소에 소주만 먹다가 갑자기 와인이 당기는 날이 가끔있잖아요?저는 오늘이 그런 날 이였어요.집 근처에도 와인바가 있지만 서울쪽으로 나가서 와인을 즐기고 싶은 마음에 찾은 서울대입구 샤로수길에 위치한 와인바 하라고지페! 이름도 먼가 특이한 이름이죠?나름 서울대입구 쪽에서는 하라고지페가 분위기 괜찮은 와인바로 많이 알려져 있더라구요.예약을 하려고 인스타 디엠을 했었는데요.예약제가 아니고 로드손님만 받는다고 하시더라구요..ㅜㅜ주말 저녁이고 해서 자리가 없을것 같아 가지말까 하다가 에이 모르겠다 하며 갔답니다.

1. 하라고지페 입구

자리가 있길 간절히 기도하며..도착한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와인바 하라고지페!제발 자리 있어라...

보시는 분들에 따라서 와인바처럼 보이기도 하고 누군가가 버린거 같기도한 하라고지페의 입구 모습^^

약간의 감성적인 모습의 외관의 하라고 지페에 들어서면 이렇게 우측에 와인방이라는 액자가 있답니다.출입문은 오래되어 보이는 철문으로 되어있어요.

친절하게 샤로수길 하라고지페의 입구를 알려주시네요.

먼가 귀신의 집인것 같은 모습 ㅎㅎ

이제 입구를 들어갑니다.

입구 계단을 조심히 내려오시면 되세요.

좁은 계단을 내려가면 옷매무새를 볼 수 있게 놓여진 거울이 먼저 반겨준답니다.

우측에 문이 있는데요.

일반적인 상업공간의 출입문 같지는 않고 뭔가 비밀스러운 문을 열고 들어가는듯한?^^

기대를 한아름 안고!

제발~자리가 있기를..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수많은 와이병들이 맞아준답니다.

조명도 어두컴컴하니 분위기가 벌써 와인을 마시고 싶게 만드는 분위기죠?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하라고지페!

인테리어가 참 마음에 쏙 드네요~

노란조명이 와인병들과 같이 있으니 더욱 빛을 바라는것 같네요.

이사진은 마감때 찍은 사진이라 손님분들이 없게 나왔어요.

정말 하늘에서 저의 기도를 들어주셨는지 딱! 한자리가 남아있었어요^^

이 자리가 가장 인기가 없는 자리여서 남아있었나봐요!

그런데 오히려 저는 이자리가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뭔가 앞에 사랆들이 안보여서 더 아늑한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저는 오히려 좋았어요^^

제 자리 왼편으로는 단체석이 있구요.

이렇게 감성적인 스탠드조명과 책이 놓여져 있네요~

2. 메뉴

정말 와인을 잘 몰르는 저는..

비싸도 그 진정한 맛을 모르기에..ㅎㅎ

저렴한 와인을 선택했답니다.^^

3. 기본셋팅

와인잘알못인 저는 일반적인 와인을 주문했답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면 이렇게 셋팅을 해 주세요.

휴지와 물은 셀프이니 카운터쪽에서 가져 오시면 되세요.

오히려 예뻤던 우리자리^^

역시 인테리어의 완성은 소품과 조명~

저희 자리 다음으로 마음에 들었던 이자리~

다음엔 여기 앉고 싶다~ㅎㅎ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하라고지페~

 

4. 위치및 영업시간

위치랑 영업시간 말씀드릴게요.

매일 1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서울 관악구 관악로 14길 106 지하 1층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540m정도 위치에있는데요.

서울대입구역보다 낙성대역으로 나오시는게 조금더 빠를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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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 샤로수길에 또 오게 된다면 하라고지페는 한번 더 방문할 생각이랍니다.그만큼 마음에 들었거든요~특히 인테리어^^곧 설날이네요~ 모두들 떡국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세상에 모든 경험을 다~ 할 때까지! 해부자민~이였습니다.